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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3일 토요일

전사 매뉴얼시스템의 차세대(To-Be) 모델


회사 매뉴얼시스템 차세대 모델은 기존의 사용자중심의 활용적인 측면뿐만 아니고 관리자의 생산까지 모두 고려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매뉴얼 Place에서는 단위매뉴얼(Article)이 담당자가 관리/생산하고, 이렇게 생산된 매뉴얼을 복합매뉴얼에 사용하게 됩니다. 매뉴얼별 담당자는 인수인계 등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고, 이 매뉴얼은 내부사용자 뿐만 아니고 외부사용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SNS등에 연계될 수 있습니다.

재난 등의 긴급사황 발생시 해당 담당자에게 필요한 매뉴얼을 직접 노티할 수 있도록 상활별 매뉴얼과 담당자를 관리합니다.

생산에서 관리, 배포까지의 큰 그림에서 모든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회사 상황에 맞게 체게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지식시스템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 생산자중심에서 소비자중심으로


과거 경제이론 설명 ( 생산자 위주의 제작에서 On-Demand 방식의 생산체계로 변화)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은 맥락으로 설명하자면, 이제는 사내에서 사용되는 지식도 생산자입장에서 지식을 일방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입장에서 필요한 지식만을 필요할 때 생산하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별로 사용하지도 않는 모든 업무 분류를 만들고 거기에 강제적으로 모든 데이터를 채우도록 강요하고, 또 이를 평가하여 업무평가를 한다면 모든 직원들은 당연히 집중해야 하는 본업무보다는 각종 뉴스나 불필요한 정보만을 만든 방에 쓰레기 데이터를 채우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고, 본 업무에 소월해질 겁니다. 특히, 본부에 있는 핵심업무담당자라면 회사차원에서도 손해가 많아지겠죠. 그리고 부수적인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런 가비지성 데이터로 인하여 실제로 필요한 자료를 찾지 못하는 악순환이 발생을 하게 되고, 당연히 컨텐츠를 소비하는 직원입장에서는 이런 문제로  지식시스템을 멀리하게 될 겁니다.
이러한 생산자관점의 지식시스템보다는 지식을 소비하는 소비자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보다 작은 양의 컨텐츠와 리소스를 투자하더라고 더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겁니다. 생산으로 비유하자면 이번 겨울에 추워질 것을 대비해서 여름부터 내의 종류를 생산하여 적재적소에 판매를 하여 재고 부담을 줄이고 돈의 흐름을 빠르게 하는 것과 유사하겠죠. 지식도 계절별로 시즌별로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다를 것이고 이런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가공하여 제공한다면 회사차원에서 이익은 돈으로 환산하기 힘들겁니다.

경영자가 범하기 쉬운 실수 중에 하나는 모든 지식을 관리하려는데 있습니다. 모든 지식을 관리하며 마치 모든 지식이 회사의 자산인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성공한 회사들의 공통점은 모든 업무를 잘 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업무/분야를 다른 회사보다 월등히 잘하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지요. 모든 지식을 관리한다는 것은 지식의 생성에서 이용, 폐기까지를 관여해야 하고 한 분야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음식점에서 모든 CS(고객만족)에 대한 자료를 직접 찾아서 가공하고 생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보다는 CS를 잘하는 업체에게 컨설팅을 받고 자기들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만 추가하여 핵심 CS 지식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또 다른 예로 회사의 모든 직원이 아침마다 회사에 관련한 뉴스를 서치할 필요가 없죠. 이는 회사 관련 뉴스를 브리핑해주는 전문업체가 보다 다양한 정보를 필요에 맞게 잘 가공해서 제공해줄겁니다. 모든 직원이 뉴스를 서치할 시간을 줄이고 핵심 뉴스만을 보게 하여 업무시간을 효율화한다면 회사차원에서 큰 이득이 될겁니다.

경영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 중에 한가지가 더 있는데, 모든 직원에게 지식을 생산하라고 강요를 한다는 겁니다. 회사에서 지식을 생산할 수 있는 부서나 지위에 있는 사람은 한정이 되어 있고, 이 사람들이 만드는 지식이나 프로세스, 정보를 나머지 사람들이 잘 이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입니다. 은행의 영업점 직원이 대출규정에 대해서 지식을 창출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대출규정에서 문제가 있거나 개선하고 싶은 내용을 본부부서에 요청하면 됩니다. 대출규정에 있어서는 은행내에서 영업점 직원보다는 본부 여신부서의 해당 담당자가 제일 잘 알 것이고, 이 담당자가 해당 지식을 알기 쉽게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이 은행의 지식활동에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조직내의 인원이 많아지면 다양한 계층이 생기고, 다양한 계층마다 필요로 하는 지식이나 정보는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회계부 과장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대리점 직원이 필요로 하는 지식/정보는 다를 것이고, 이들의 성향이나 특성, 직책에 맞는 정보를 포탈화면 등에 제공해 준다면 업무에 활용률이 높아질 겁니다. 모든 직원의 추천자료에 나타나는 ‘2014년 중국의 트랜드 예측이라는 보고서는 많은 직원들에게 관심이 없을 것이고, 이보다는 특성에 맞는, 시즌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면 시스템 이용이나 지식활동의 자극제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말을 한문자으로 표현하자면 소비하는 사람이 필요한 정보/지식을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사람이 잘 활용하면 회사에 이익이 된다라고 표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내 지식활동이 활성화된다면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나 부담이 줄어들 것이고 업무 시간이 단축되고 정확한 업무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생산자 입장에서 우리 회사 스토리지에는 10만건의 지식자료가 있다라고 자랑하는 것은 마치 뜨거운 여름에 우리 회사 창고에는 겨울에 사용하는 각종 잠바, 내복, 양말, 스웨터 들이 가득 쌓여 있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자랑보다는 이런 자랑보다는 우리 회사 직원들은 빨리 퇴근하는데 일도 잘하고 회사 실적도 좋다. 이런 자랑이 어떨까요?

2013년 6월 4일 화요일

[발언대] `지식경영` 도입 시 고려사항들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13060402012269785002
[발언대] `지식경영` 도입 시 고려사항들
시공간의 경계가 없는 무한경쟁 시대에서 기업의 지식경영(관리)은 기업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략적인 영업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식관리시스템(KMS)은 다양한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 사원에게 유통시켜 업무에 활용하도록 하는 정보관리 인프라로 조직 내에 축적되는 각종 지식과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효과적인 지식경영을 위해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먼저 업무 특성에 따른 핵심지식을 정의하는 것이다. 업무의 환경과 특성에 따라 필요한 지식이 다르기 때문에 A회사에 필요한 지식이 유사한 B회사에 꼭 필요하다고 말할 수 없고, 지식의 관리나 이용방식에 따라서도 핵심지식이 달라질 수 있다.

둘째, 조직 내의 모든 지식을 반드시 직접 관리할 필요는 없다. 모든 지식을 관리하겠다는 욕심은 전체를 관리하지 않겠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조직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핵심지식만 직접 관리하고, 나머지는 아웃소싱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보충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셋째 회사의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해당 업무를 맡은 부서의 담당직원이다. 앞에서 핵심지식을 인지했다면, 그 핵심지식을 생산할 수 있는 직원이나 부서가 어디인지를 판단하고, 그 부서나 직원에게서 핵심지식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즉 생산과 소비처에 대한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고, 필요한 콘텐츠 양의 파악도 필요하다.

넷째 비정형 데이터로 이뤄진 지식 데이터를 정형화된 KMS 도구에 맞추지 말아야 한다. 최근 KMS 솔루션의 형태는 진화하고 있지만, 기본 프레임은 대부분 비슷하다. 이보다는 틀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도구나 솔루션, 관리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식을 관리하는 게 낫다.

마지막으로 지식경영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거시적인 목표보다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새로운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이 높아져 부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직원들의 업무지식을 상향평준화 시키고 업무의 실수를 줄이고, 사내의 정보와 지식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유통시키는 것이 지식경영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조재영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수석컨설턴트

2013년 3월 28일 목요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업이 지식관리





십여년전 KMS로 불리우던 지식관리솔루션들의 지식경영 트랜드 광풍이우리나라 IT시장에 불었다. 다양한 지식경영 모델들과 이런 모델들을 이용한 각 기업의 성공사례들이 신문과 각종 세미나에 앞다투어 소개가 되었고, 이런 지식경영 활동을 하지 않으면 마치 다른 기업에 뒤쳐지게 될 것 같은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렇게 환영받던 지식경영시스템들은 십여년이 지난 지금에는 각 회사의 골치덩어리가 되어 대부분의 회사에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거나 폐기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지식경영이나 지식관리란는 단어도 더 이상은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그 틈을 회사에 따라 ECM이나 PMS(Project Management System) 또는 BPM 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한번 실패했다고 국경이 없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회사의 경영이나 영업활동들의 핵심이 되는 지식관리를 손놓고 안 할 수는 없을 것이고, 과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반성하여, 처음에서 부터 다시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할 수 있다.

10여년전 KMS의 가장 큰 문제는 성숙하지 않은 기업 IT문화 위에서 너무 많은 기대를 가지고 많은 고민없이 시작했다는 것이다. 기업에 따라 중요한 컨텐츠도 다르고, 이를 다루는 직원이나 방법도 다른데 모두 획일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지금은 기업들이 다양한 IT경험이 했고, 인프라도 충분히 갖춰져 있고, 지식경영 활동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무엇이 어떤 컨텐츠가 ‘회사 핵심지식’일까 라는 고민부터 시작한다고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고려시 다음과 같은 점을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듯 싶다.

1. 회사의 핵심지식 다시 정의해라

회사마다 업종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기 대문에 필요한 지식이 다르다. A회사에 필요한 지식이 꼭 유사한 B회사에 필요하다고 말할 수 없고, 지식의 관리나 이용방식에 따라서도 핵심지식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창구 직원의 CS에 대한 지식은 은행보다는 서비스업체가 더 잘할 것이고, 은행은 위험관리 프로세스나 영업노하우들이 더 중요한 핵심지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모든 지식을 관리하려 하지 마라.

찾아보면 세상에는 나보다 더 일 잘하는 사람도 많고 좋은 자료도 많습니다. 회사의 모든 지식을 관리한다는 것은, 전체를 관리하지 않겠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회사의 핵심지식만을 관리하고 나머지는 아웃소싱을 통하여 고품질의 컨텐츠를 보충받는 것이 전체적인 회사차원에서 더 효율적이다. 직원 변화관리 캠페인 포스터 구입이나 친절교육, 서식 구입 등이 해당될 것이고, 관리나 이용하는 비용도 휠씬 더 저렴할 것이다.

3. 회사의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담당직원이다

지식활동을 통한 보상 직원을 살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핵심부서의 키맨(key Man)보다는 업무량이 많지 않은 부서나 지점의 직원들이 많다. 업무량이 많다 보니 회사에서 주는 보상을 위하여 불필요한 정보를 많이 올리게 되고, 이러한 가비지성 데이타로 인하여 오히려 필요한 지식을 찾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 앞에서 핵심지식을 인지하였다면 그 핵심지식을 생산할 수 있는 직원이나 부서가 어디인지를 판단하고 그 부서나 직원에게서 핵심지식이 나올 수 있도록 제한을 해야 한다. 즉, 생산과 소비처에 대한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며 필요한 컨텐츠의 양의 파악도 필요하다. 또한, 숙력되지 않은 일반직원들의 컨텐츠는 다른 직원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4. 지식은 비정형데이타이다. 정형화된 KMS 도구에 맞추기 마라.

최근에도 지식경영시스템이라 판매되는 솔루션들의 형태는 진화는 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프레임은 대부분이 비슷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식이라는 것들은 형태가 없는 비정형데이타가 많고, 이러한 비정형데이타를 특정한 틀에 맞춰서 관리를 한다는 것이 이율배반적인 형태가 되어 지식관리의 모순이 발생한다.

이보다는 틀에 얶매이지 말고 다양한 툴이나 솔루션, 관리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지식을 관리해보자. 경우에 따라서 매뉴얼이 핵심자산이라면 매뉴얼 시스템이 사내 KMS의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5. 지식경영의 환상에서 벚어나라.

지식경영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효과가 생길 수 있을까? 지식경영을 통하여 경쟁업체를 꺽고, 시장의 선도업체가 된다는 거시적인 목표보다는, 직원들에게 업무의 부담을 줄여주고 새로운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이를 통하여 업무 생산성이 높아져 부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직원들의 업무지식을 상향평준화 시키고 업무의 실수를 줄이고, 사내의 정보와 지식들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유통시키는 것이 지식경영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이처럼 핵심지식과 이러한 지식을 만들 수 있는 부서나 직원을 파악하고, 그 핵심지식을 잘 관리,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면 지식경영이 그리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닌 업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고, 생산보다 지식 이용에 중점을 둔다면 인터넷 전자 매뉴얼 시스템(Manual System)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의 도입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